제주 가을 단풍 여행 명소 : 오설록 티 뮤지엄, 천백고지 (1100고지), 천왕사 그리고 사려니 숲길
안녕하세요, 찌인빵입니다.
제주신화호텔에서 엎어지면 코다을 곳 중에 위치한 관광명서 하나가 오설록인데요.
차로 5분정도 가면 바로 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 여행을 여러번 했지만 오설록은 늘 제외시켰는데요. 별로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인데 이번엔 바로 앞이라 함 들려봤습니다.
근데 오전의 찬란한 햇살과 더불어 푸르른 녹차밭이 생각보다 참 평온하고 힐링이 되는 곳이라는 걸 처음 느꼈네요.
내부에는 녹차제품들과 녹차로 만든 각종 음료들을 팔고 있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녹차 아이스크림 그리고 쉐이크, 놓칠 수 없어 요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녹차향이 찐해서 기분까지 깔끔해 지더라구요
뒤에는 이렇게 다양한 야외 카페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정원에는 아기자기한 나무들과 꽃들이 곳곳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녹차밭이네요.
보성 녹차밭을 TV에서 본 것 외에는 녹차밭을 이렇게 실제로 본적이 없었는데..
규모도 크고 푸릇푸릇한 것이 누구나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또 다른 카페는 화장품도 (이니스프리매장) 팔고 간단히 브런치도 팔고 있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침먹지 말고 나올 걸..우쒸
무엇보다 나즈막한 언덕을 따라 어스렁 어스렁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카페, 차밭, 꽃, 나무와 어우러져 평온하고 평안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네요.. 거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이었다는..
따라 내려오다 보니 요런 귀요미들이 있었는데요.. 조롱말 모형입니다. 귀엽죠?
어어.. 니들 나 따라오는 거 아니지? ㅋㅋㅋ
천백고지 (1100고지)
천백고지 (1100고지),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죠.
자 ~ 함 느껴 보세요. 1100 고지 드라이브 코스의 한라산 산기슭의 가을 !!
구불구불 꺾어가며 풍광에 정신 팔려 달리다 보니
천왕사
가을 단풍의 끝판왕이라며 꼭 들려보라고추천을 받은 곳인 천왕사라는 곳에 도착했답니다.
한라산 단풍하면 천왕사라며 보지 않고 가면 후회할꺼라고....이쁘당..
더 가까이 가보니. 웅장한 절과 함께 형형색깔의 자연색.. 너무 예뻤습니다
가까이 갈 수록 더더 예뻤습니다.
절 뒤로 산길이 나있는데 그 길로 올라가면 더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게 되어져 있더라구요.
안 왔으면 진짜 후회할 뻔 했네요.
저 절 뒤로 또 다른 산길을 올라가면 깊은 단풍이 저렇게 너~무 유혹적이었지만..
담 여정이 있어서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고 힘차게 다음 장소로 Go Go !!
혹 오실 분을 위해 참고자료로 산행 경로 띄어봅니다
사려니 숲길
꼭 가보고 싶었는데 제주도 올 때마다 못 갔던 바로 그곳 사려니숲을 드뎌 갔습니다.
사려니숲 붉은 오름이라는 곳으로 가 봤는데..
사려니숲은 여러 곳이 있는데 붉은 오름이 걷기에 잘 정비되어져 있다고 하여 선택..
숲이다..
햐~ 맑고 션한 공기..
진짜 쭉쭉 뻗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네요.멋지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랑 신랑이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그러치, 사진 찍기에 좋은 핫스팟이지..
천천히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니 심신이 깨끗해진 느낌이더라구요. 역시 숲이네요 ^^
제주신화호텔 --> 오설록 --> 1100 고지 --> 천왕사 --> 사려니 숲길
이 힐링 코스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