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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 : 식단만으로 혈당관리가 어려울 때 사용하면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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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찌인빵 2020. 10. 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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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리 (ModuNuri) 입니다.

당뇨관리에 가장 기본이지만 알고도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게 식단관리죠.

사실 세상에는 너무 맛있는게 많은데 당뇨관리로 인해 먹을 수 없게 되면 일단 우울해 집니다.

84세이신 저희 엄마도 내당능장애 (당뇨전단계) 에 해당하셔서 늘 식단에 주의하고 계시는데요.

내당능이신지가 7~8년 지속되고 있으시니까 관리를 나름 잘 하고 있으시죠.

식단관리도 잘 하시지만 가끔은 맛있는 음식을 조금 드실때가 있는데요.

왜냐면 너무 제한 하다보면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누리지 못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 지실 수 있습니다. 음식을 드시면서도 심리적으로 부담스럽고 먹어서 혹 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제대로 식사도 못하게 되죠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은 더군다나 상황에

따라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기 어려운 상황도 있으시죠

그래서 저의 경우 식단관리와 더불어 보조관리를 병행하실 것을 엄마에게 권유드려서

꾸준히 하고 계시는데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 보조관리 내용은 어디까지나 참고하시라는 것이고 당뇨의 진행정도와 생활패턴에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관리는, 혈당관리, 식단관리, 운동관리 등 모두 생활과 관련되어져 있고 매일매일 닥치는 현실인데요.

관리 자체가 너무 어렵거나 힘들면 지속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여 어렵지 않고 지속가능한 쉬운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혈당관련 건강기능식품섭취

혈당조절 기능성원료가 첨부된 건강기능식품을 드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혈당조절 기능성 원료는 하기표를 참고하세요.

혈당 조절 기능성원료 현황 (2018년 12월 기준)

고시형

개별인정형

구아바잎추출물, 바나나잎 추출물, 달맞이꽃 종자 추출물, 구아검/구아검가수분해물,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대두식이섬유, 밀식이섬유, 옥수수겨식이섬유, 인릴/치커리 추출물, 호로파종자식이섬유

피니톨/피니톨분말,

홍경천 등 복합추출물,

솔잎증류농축액,

콩발효 추출물, 알부민,

노팔(nopal) 추출물,

동결건저누에분말,

지각상엽 추출혼합물,

서목태 (쥐눈이콩)

펩티드복합물,

이산가수분해농축액,

마주정 추출물, 타가토스,

실트단백질효소가수분해물,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상엽 추출물, 계피 추출물,

L-아라비노스

고시형은 개별형보다 일반적으로 모든 업체에서 다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료 단가가 떨어져서 시중에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능면에서는 고시형 원료이던 개별인정형 원료이던 모두 혈당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시형 원료인 바나나잎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해 드렸는데요

바나나잎에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코로솔산 (Corosolic Acid) 이 함유되어 있으며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관한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후 1시간 이내에 섭취

2. 여주환

여주환은 여주의 함량에 따라 단가 차이가 많이 있으니 함량을 확인하시고 구매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주물이나 생여주를 섭취하기가 번거롭거나 용이하지 않으시면 여주환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식후 1시간 이내에 섭취

3. 건여주 + 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물 마시는 습관 갖는 2가지 꿀팁

하루 섭취하는 수분중 일부는 건여주+물을 끓여서 여주물을 드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식후에 하루 1~2컵 정도

 

집에서 만드는 요거트 만드는 법은 일전에 소개해 드렸는데요.

요거트 제조기 없이도 초간단, 초저렴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아침식사대용 무가당 요거트/요플레 만들기

장점은, 1) 무가당

2) 유산균 섭취

3) 원하는 토핑 추가로 나만의 요플레

4) 50% 비용절감으로 경제적

4. 요플레 + 꿀과 뽕가루

이중 무가당이라 당뇨이신 분들에게 좋은데 저는 여기에 을 대신해서 조금 넣습니다.

적은 양의 꿀은 해롭지 않고 오히려 좋습니다. 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고

나만의 토핑에 사실 뽕가루(1g)를 뿌려드리는데요

이때 꿀과 함께 드리면 드시기가 훨씬 수월해 집니다.

음식은 눈으로도 드시니까 빨간색이 나는 히비스커스(1g)로 함께 휘이 저어 드리면

뽕가루가 들어갔다는 사실도 모르시고 맛있게 드십니다.

 

 

이때 주의점은 가루가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어야 합니다.

혹 어르신 들의 경우 가루가 갑자기 들어가면 건조해진 기도에 붙어 기침을 유발하거나 심한 경우 기도가 막힐 수도 있으니 꼭 잘 저어드시기 바랍니다 !!

가끔은 당을 높이는 맛있는 음식을 드셨다면

보조방법으로 혈당조절에 도움 받아보시는거 어떠실까요?

운동도 함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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